"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제대로 탔다! 준PO 영웅 완벽 공략…리베라토, 기선제압 홈런 폭발

최종수정 2025-10-19 14:34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제대로 탔다! 준PO 영웅 완벽 공략…리베…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2차전. 1회말 한화 리베라토가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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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제대로 탔다! 준PO 영웅 완벽 공략…리베…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2차전. 1회말 한화 리베라토가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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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루이스 리베라토가 기선 제압 홈런을 쏘아올렸다.

리베라토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리베라토는 1B에서 최원태의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리베라토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리베라토는 1차전에서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테이블세터로서 완벽하게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해 김경문 한화 감독은 "특별히 주문을 하기보다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2차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제대로 탔다! 준PO 영웅 완벽 공략…리베…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PO 2차전. 1회말 한화 리베라토가 삼성 최원태를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리베라토.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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