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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에 레전드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홍원기 수석코치는 "20년 만에 지도자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돼 가슴이 벅차오른다. 선수 시절 커리어 하이 시즌을 두산베어스에서 보내 더욱 의미가 깊다"며 "2022시즌 한국시리즈에서 김원형 감독님과 맞대결을 펼쳤던 인연이 새롭게 이어졌다. 이제 감독님을 잘 보필해 팀 성적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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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홍원기 수석코치와 손시헌 코치는 현역 시절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구단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은퇴 후 지도자로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2026시즌 코칭스태프 조각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