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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말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 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폰세가 잡아낸 252개의 삼진을 KBO리그 신기록이다. 투수 4관왕(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삼진)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파격 승부수'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외국인선수 두 명으로 경기를 끝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삼성 선발 투수는 최원태를 예고했다. 정규시즌 27경기에서 8승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한 최원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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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최원태는 가을의 남자"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