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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올해도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
김 위원을 비롯한 코치진은 기본기부터 경기 흐름, 팀워크까지 세밀히 짚으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했다.
올해 코치진에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양현종·최형우·김태군(이상 KIA 타이거즈), 허경민·고영표(이상 KT 위즈), 정수빈(두산 베어스), 박건우(NC 다이노스), 김진영(전 한화 이글스)등 현역과 은퇴 선수가 대거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밀도 높은 훈련과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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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위원은 "올해도 야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프로 선수들과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길 바란다. 이 캠프가 단순한 하루가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선발된 우수 선수 20명은 오는 10월31일부터 2박3일간 홍성 내포야구장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 유소년팀 2개 팀에 더해 사이판 유소년팀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글로벌한 무대로 확장됐다.
홍성=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