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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제는 기적을 바라게 됐다.
믿었던 선발투수 류현진이 무너졌다. 류현진은 LG전 통산 42경기 24승 9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경기 나와 1승무패 평균자책점 1.08으로 극강의 모습이 이어졌다.
타선이 1회초 4점을 지원하면서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2회말에만 5실점을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류현진은 3회에도 2실점을 하며 3이닝 7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는 김종수(⅔이닝 3실점)-김범수(⅓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윤산흠(1이닝 1실점)-정우주(1이닝 2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한국시리즈다운 점수가 나오고 박진감이 넘쳐야하는데 점수가 어제 오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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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총평을 하면.
한국시리즈다운 점수가 나오고 박진감이 넘쳐야하는데 점수가 어제 오늘 팬들에게 죄송하다.
- 시작은 좋았던 거 같다.
초반에 시작은 좋았다. 투수 쪽에 점수를 생각보다 많이 줬다. LG가 잘친 점도 있다.
- 날씨 영향은.
아닌 거 같다. 홈으로 3차전 가서 반격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 3차전 선발투수는.
폰세다.
- 황영묵은 어떻게 봤나.
자기 역할 잘했다. 3차전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다.
- 노시환이 아쉬운 수비가 이틀 연속 나왔다.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 3차전 준비 잘하겠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