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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관중 열기가 역대급으로 뜨거운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999만원' 온라인 암표 문제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휘영 장관은 "암표 문제가 건전한 관람문화에 심각한 피해 주고 있다.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지만 티켓베이처럼 버젓이 웃돈을 주는 행위를 단속할 근거가 없다. 온라인 판매를 제어할 법안이 없다"면서 문체위원들에게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이미 여러 의원님들께서 개정 법안을 발의하고 계신다. 이번 회기 안에 꼭 발의해달라. 저희가 철저하게 단속하겠다. 코리안시리즈도 문제지만 12월이 연말 공연시즌이다. 콘서트쪽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전력을 다해 단속할 테니 의원님들께서도 이 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