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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누적 관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포스트시즌 전 경기 매진 행진이다.
포스트시즌 기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 부터 35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만 치면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9경기 연속 매진이다.
LG의 홈 잠실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은 LG가 모두 이겼다. 한화는 시리즈 2패로 몰린 상황에서 안방 대전으로 돌아왔다.
KBO리그 역사상 정규시즌 1위팀이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2차전을 먼저 승리한 뒤 역전을 당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한화는 불가능에 도전한다.
다만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암표상 때문에 몸살이다.
최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 티켓을 되팔아 온 기업형 암표상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인기 좌석을 선점한 뒤 정가 보다 훨씬 비싸게 되팔아 3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