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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업무나 가정이나 최선을 다해서 잘 살겠다."
둘은 결혼식 이후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정동훈 프로는 "연애 기간이 10년이 되어 결혼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응원해주신 구단 동료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나 가정이나 최선을 다해서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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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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