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이정후 얼굴마담' SF 방한, 결국 '돈' 때문이었나 → "다저스 日서 떼돈 벌어"

기사입력 2026-01-07 19:22


충격 반전! '이정후 얼굴마담' SF 방한, 결국 '돈' 때문이었나 →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인사말을 하는 이정후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충격 반전! '이정후 얼굴마담' SF 방한, 결국 '돈' 때문이었나 →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했다. 하트 포즈를 취하는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결국은 비즈니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의 인기스타 이정후를 앞세워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팬서비스와 문화교류를 내세웠지만 최종 목적지는 지속적인 '소비자' 확보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과 7일 대규모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했다. 버스터 포지 야구운영사장을 필두로 래리 베어 최고경영자, 레이첼 헤이트 마케팅 책임자, 제이슨 펄 최고수익책임자,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 등 수뇌부가 대거 출동했다. 선수로는 이정후와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4개 그룹으로 움직였다. 이정후는 비텔로 감독과 아다메스를 이끌었다. 6일에는 비빔밥과 비석치기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7일에는 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포지와 미나시안은 KBO 커미셔너 허구연과 차를 마셨다. 베어와 펄은 한화 그룹 등 스폰서 관계자들과 미팅을 열었다. 한국 기업들과 새로은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헤이트는 "우리는 몇 가지 목표를 가지고 이곳에 왔다"며 단순한 팬서비스 여행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헤이트는 "무엇보다도 훌륭한 호스트 역할을 해준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서"라며 모든 아이디어의 출발은 이정후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업적인 측면에서 한국에서 자이언츠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싶다. 또한 한국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한국 사람들이 이정후의 팬이면서 자이언츠의 팬이 되기를 바란다. 자이언츠 야구를 홍보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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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휘문고, 덕수고 선수들과 함께 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휘문고 후배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는 이정후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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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휘문고, 덕수고 선수들과 함께 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덕수고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는 윌리 아다메스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충격 반전! '이정후 얼굴마담' SF 방한, 결국 '돈' 때문이었나 →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휘문고, 덕수고 선수들과 함께 클리닉 행사를 가졌다. 클리닉에 함께한 이정후의 모습. 이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1.07/
최근 메이저리그는 해외시장 개척이 트렌드다.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야구 시장을 보유한 일본이 첫 번째 타깃이다. 일본은 샌프란시스코의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가 선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2026시즌을 앞두고 일본 대표 거포 오카모토 카즈마를 영입하며 일본 시장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디애슬레틱은 '샌프란시스코가 일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다저스가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대성공을 거둔 이후에 더욱 그렇다. 다저스타디움은 일본 기업들의 광고로 가득하다. 구단은 여행사와 제휴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수많은 일본 팬들이 다저스 경기를 관람하고 스타디움 투어 상품을 구매한다'고 조명했다.

한국도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전직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을 통해 증명됐다. 한때 토트넘 온라인 매출 세계 1위 국가(영국 제외)가 한국이었다. 샌프란시스코도 다저스처럼 한국 기업의 광고와 한국 관광객을 오라클파크로 유치하길 원하는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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