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최초 60HR+타점 1위에 이 선수까지 나온다고? 말 그대로 '드림팀'…오타니에 막혔던 美, 줄 잇는 ★ 참전 소식

기사입력 2026-01-13 12:22


포수 최초 60HR+타점 1위에 이 선수까지 나온다고? 말 그대로 '드림…
◇2026 WBC를 앞두고 빅리그 스타들의 참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네소타 외야수 브라이언 벅스턴도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 AP연합뉴스

포수 최초 60HR+타점 1위에 이 선수까지 나온다고? 말 그대로 '드림…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미네소타의 브라이언 벅스턴이 2026 WBC에서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출처=미국 대표팀 SN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말 그대로 '드림팀'이다.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성조기를 달고 뛴다. 미국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벅스턴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벅스턴이 WBC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벅스턴은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지명됐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통산 898경기 타율 0.248(3102타수 768안타) 168홈런 4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5다. 지난 시즌에는 126경기 타율 0.264(488타수 129안타) 35홈런 83타점, OPS 0.878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포수 최초 60HR+타점 1위에 이 선수까지 나온다고? 말 그대로 '드림…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애런 저지는 2026 WBC에 나설 미국 대표팀의 주장이다. AP연합뉴스
'야구 종주국' 미국은 2023 WBC에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중심이 돼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일본에 2대3으로 패해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자로 나선 트라웃이 오타니 쇼헤이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장면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다시 WBC 도전장을 내미는 미국은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는 눈치다.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주장직을 맡은 가운데 포수 최초 60홈런을 친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와 아메리칸리그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지난 시즌 양대리그 타점 1위(132개)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로스터에 합류했다. 내달 3일 발표될 최종 명단 전까지 참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멕시코,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과 함께 B조에 편성돼 있다.


포수 최초 60HR+타점 1위에 이 선수까지 나온다고? 말 그대로 '드림…
◇빅리그 사상 첫 포수 최초 60홈런을 친 칼 랄리는 2026 WBC에서 미국의 안방을 책임진다. AP연합뉴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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