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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진짜 멋진 분이다."
29경기에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폰세는 시즌을 마친 뒤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달러에 계약했다.
16승을 거둔 라이언 와이스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면서 한화는 외국인 투수를 다시 구성해야만 했다.
화이트는 한화 공식 유튜브 '이글스TV'를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한국말로 인사를 하는 등 빠른 적응을 보인 모습.
화이트는 "정말 좋은 동료가 모인 팀인 거 같다. 크게 환영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한국에 가면 분명 팬들께서 더 큰 에너지를 줄 거라고 생각한다. 마운드에 서는 날이 정말 기다려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향한 기대도 밝혔다. 그는 "구장이 정말 예쁘다고 들었다. 하루 빨리 마운드에서 올라서 그곳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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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품게하는 별명도 공개했다. 그는 "대부분 오웬이라고 하고, 화이트라고 부르는 선수도 많았다"라며 "바파이트(Barfight)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마운드에서 뭔가 승부욕이 강하고 열정적이라고 그렇게 불렸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오웬이라고 불리는 게 좋고, 한국 팬들께서 별명을 만들어준다면 기쁘게 받겠다"고 했다.
각오도 밝혔다. 그는 화이트는 "얼마나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을 존중하고 항상 진심으로 대하겠다. 직접 만나서 사인도 해드리고 좋은 추억 만들고 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