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제 발표만 남겨두게 됐다.
김범수는 FA B등급 투수로 한화는 KIA로부터 25인 보호선수 제외 보상 선수 1명과 보상금 100%(1억4300만원) 혹은 보상금 200%(2억860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화는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 선수 1인과 보상금 100%로 가닥을 잡았다. 한화의 보상 지명은 15년 만이다.
투수 보강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화는 두 명의 핵심 불펜을 떠나보냈다. FA 강백호를 영입하면서 16홀드를 기록한 한승혁을 KT 위즈에 보상 선수로 보냈다. 여기에 김범수까지 떠나게 됐다.
|
|
KIA 역시 이 사실을 잘 알 수밖에 없다. 외야수와 투수 위주로 선수를 묶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일단 한화가 받은 보호 선수 명단에는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몇 선수도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화가 보강을 생각하는 자리에서 선수가 풀렸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한화는 빠르게 선수군을 압축했다.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이틀째인 27일 한화 관계자는 "3명 정도로 압축됐다"라며 "명단을 받은 뒤 현장과 프런트가 상의해 즉시 전력감 혹은 미래 전력을 뽑을 지 고민하고 있다. 부상이나 현재 상태를 고민해서 뽑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28일 발표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일단 마지막날인 29일까지 꽉 채우게 됐다. 윤곽은 나왔다. 이제 발표만 남겨두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