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오타니 삭제! "아주 좋은 결정이야!"→한숨 돌린 로버츠…2026시즌 LAD, 더 위협적인 팀 됐다

기사입력 2026-02-03 06:50


투수 오타니 삭제! "아주 좋은 결정이야!"→한숨 돌린 로버츠…2026시…
오타니 쇼헤이가 2026 WBC에서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다. AFP연합뉴스

투수 오타니 삭제! "아주 좋은 결정이야!"→한숨 돌린 로버츠…2026시…
오나티 쇼헤이.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다음 시즌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고 있다. 확률은 상당히 높다. 오타니 쇼헤이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투수로 등판하지 않으면서 메이저리그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이번 시즌 완전한 투수 오타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저스에게는 엄청난 전력 상승이다.


투수 오타니 삭제! "아주 좋은 결정이야!"→한숨 돌린 로버츠…2026시…
AFP연합】뉴스
스페인 마르카는 2일(한국시각) '일본의 슈퍼스타가 2026시즌 다저스를 더욱 위협적인 팀으로 만들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며 '오타니가 WBC에서 투수로 등판하지 않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로버츠 감독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주말 열린 다저페스트 행사에서 이 소식을 직접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전혀 놀랍지 않았다. 그렇다고 안도했다고 말할 수도 없다"며 "2026년에 투타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했고, 올바른 선택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투수 오타니 삭제! "아주 좋은 결정이야!"→한숨 돌린 로버츠…2026시…
EPA연합뉴스
앞서 로버츠 감독은 이번 WBC에서 다저스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해 우려했다. 이들은 다저스 핵심 투수이기에 WBC에서 부상을 당한다면 다저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오타니의 이번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었다고 한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2026시즌 오타니의 맹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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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 대표팀은 이번 WBC에서 오타니를 지명타자(DH)로 기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그는 다저스에서 2026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 이후 긴 재활을 거쳤다. 2025년 6월이 돼서야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로버츠 감독은 2026시즌에는 오타니의 이닝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팀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가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2022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다저스 이적 이후에는 내셔널리그 MVP 2연패와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차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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