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11대7 승리 한화, 오키나와 3연패뒤 5연승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26-03-03 17:12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한화 김태연이 7회 초 1사 1,2루 때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한화 이도윤이 6회 초 1사 1루 때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한화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키나와=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홈런 폭탄으로 오키나와 연습경기를 3연패후 5연승으로 마무리지었다.

한화는 3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서 페라자(1점) 강백호(1점) 이도윤(2점) 김태연(3점) 오재원(3점) 등 무려 5발의 홈런포로 11대7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로써 오키나와에서 갖기로 했던 총 9번의 연습경기 중 8경기를 치렀다.

대표팀(2대5)과 지바롯데(0대18), 대표팀(4대7)에 연달아 3연패를 했던 한화는 이후 삼성(8대5) 니혼햄(3대1) KIA(5대0) KT(6대4) 삼성(11대7)로 5연승을 거두며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우익수)-최형우(좌익수)-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박세혁(포수)-이재현(유격수)-양우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양창섭. 최형우가 첫 좌익수로 수비에 나서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진영(좌익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박상언(포수)-오재원(중견수)로 구성했다. WBC대표팀으로 나간 노시환과 문현빈, 부상을 당한 최재훈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이다. 선발 투수는 아시아쿼터 왕옌청.

왕옌청은 WBC 대만대표팀 차출을 염두에 두고 일찍 몸을 만든 덕분에 다른 선발 투수들보다 페이스가 빠른 편이다. 이날 예정된 투구수도 다른 투수들보다 많은 65개였다.

하지만 삼성 타자들이 초반부터 왕옌청을 두들겨 앞서나갔다. 1회말 2사후 최형우 디아즈의 연속안타와 김영웅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고 이성규의 몸에 맞는 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와일드피치로 1점을 얻고 박세혁의 2타점 안타로 4-0까지 앞서나갔다.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삼성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5회 초 삼성 이승민이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페라자→강백호→이도윤→김태연→오재원 홈런 5방으로 10점 폭격. 삼성에 …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 7회 말 한화 박준영이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아카마구장에 거센 바람이 계속 불었고 이것이 장타가 많이 나오는 원인이 됐다.

3회초 페라자와 강백호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지면서 한화의 대포가 활짝 열렸다.

6회초엔 1사 1루서 이도윤이 배찬승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4-4.

7회초엔 김태연이 1사 1,2루서 최지광의 가운데 커브를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단숨에 7-4 역전.

신인 오재원까지 홈런포 대열에 가세했다. 8회초 무사 1,2루서 정민성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한화는 홈런 5방으로 10점을 뽑아 10-4로 앞섰다. 이어진 2사 1,3루서 한지윤이 육선엽으로부터 깨끗한 1타점 좌전안타를 뽑아 11-4까지 앞섰다.

삼성도 8회말 함수호가 1사 1루서 박재규의 144㎞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쳤다.

삼성은 9회말 한화 마무리 김서현으로부터 점수를 뽑았지만 역전까지 갈 수는 없었다.

2사 후 전병우가 좌익선상 2루타를 쳤고 폭투로 3루까지 진출한 뒤 심재훈의 중전안타로 홈에 들어와 6-11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서현이 함수호를 몸쪽 공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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