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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애들러 기자는 '폰세는 지난 오프시즌 FA 계약을 한 선수들 중 가장 흥미를 끈다. 한국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새롭게 발전시킨 뒤 31세가 돼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번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그는 구위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여줬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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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지난달 26일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스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범경기 첫 등판으로 그가 메이저리그 실전 마운드에 오른 것은 피츠버그 시절인 2021년 10월 4일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투구수 2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6개였고, 10개를 던진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96.7마일(155.6㎞), 평균 96.0마일(154.5㎞)을 찍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던진 직구 스피드는 최고 98마일, 평균 스피드는 95마일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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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폰세는 5일 후인 3일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는 선발 2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투수구 32개 가운데 12개를 던진 직구 스피드는 최고 96.3마일(155㎞), 평균 95.7마일을 찍었다. 닷새 전 디트로이트전과 비교해 평균 구속은 0.3마일이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한화에서 시즌 중반 보인 스피드와 거의 차이가 없다. 그만큼 페이스를 정상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현지 전문가들은 폰세의 발전을 직구 스피드와 RPM, 체인지업의 위력에서 찾고 있다. 한국에서 갈고닦은 것들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