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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푸른 피 에이스' 원태인(26)의 복귀가 구체화 됐다.
지난 2월,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부상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소식. 몸 상태는 거의 회복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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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시작되는 ITP는 보통 거리에 따른 평지 투구(15m~60m) → 하프 피칭 → 불펜 피칭 → 라이브 피칭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재활 타임라인을 적용하면, 평지에서 강도를 높이는 ITP 과정에만 한달 가까이 소요된다. 2026 KBO 리그 개막일이 3월 28일임을 감안하면, 개막전까지 남은 시간은 단 20일에 불과하다. 투구 수를 80~100구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선발 투수의 특성상, 3월 말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일반적인 스케줄 상 원태인의 복귀 시점은 이르면 4월 중순 이후가 될 확률이 높다.
삼성 코칭스태프 역시 "복귀 일정은 ITP 진행 속도에 따라 본인과 협의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 전체와 가을야구를 책임져야 할 에이스인 만큼, 완벽한 빌드업을 거친 뒤 마운드에 올리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