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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충주맨'으로 유명세를 탔던 공무원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개인 채널 개설 3일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채널을 만든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독자 100만 명이 됐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구독자를 우러러보는 마음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구독자를 높이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선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구독자 증가 속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상승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더라"며 "하루 만에 70만 명을 넘긴 경우는 제니와 백종원 정도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채널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점에 30만 명 정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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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콘텐츠 방향도 밝혔다. 그는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며 "사람이든, 물건이든, 제도든, 공익적인 것이든 다양한 것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활동보다는 유튜브에 집중하고 싶다"며 "당분간 충주에 남아 유튜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김선태는 "앞으로 발생하는 유튜브 수익을 7대3으로 나눌 생각"이라며 "비용을 제외한 뒤 30%는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운 좋게 100만 구독자가 됐지만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의 대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선태는 지난달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고, 지난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