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의 시작이 좋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3이닝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올러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전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는 오늘 3이닝 정도 던질 예정"이라고 구상을 공개했다.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뜨겁게 달궈졌던 SSG 타선을 상대한 올러는 상대를 차갑게 식게 만들었다. SSG는 이날 정규 시즌 '베스트 라인업'에 맞춰서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