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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800승 오늘은 성공?…박승욱-박세진 엔트리 말소→'허리 염좌' 로드리게스 선발 출격 [부산 현장]

입력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롯데 박승욱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08/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롯데 박승욱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08/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에 변화를 뒀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세진과 박승욱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엘빈 로드리게스와 이서준을 등록했다.

박승욱은 목 염좌 증세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목 염좌 증세로 관리를 받고 있었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욱은 올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2할8푼 16타점 1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700의 성적을 기록했다.

박세진은 전날(4일) 경기에서 아데를린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서는 로드리게스는 허리 염좌 치료를 마치고 돌아왔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4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빌드업도 어느정도 됐다. 지난 2일 불펜 투구 30개를 했고, 통증은 없었다.

롯데가 5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김태형 롯데 감독은 역대 7번째 사령탑 통산 800승을 달성하게 된다. 4일 KIA전에서 첫 도전을 했지만, 0대10으로 패배했다.

롯데는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김민성(3루수)-손호영(중견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조세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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