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에게 '거포 유격수' 수식어를 붙여도 될 듯하다. 산술적으로 15홈런 페이스다.
전민재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민재는 1-2로 추격한 5회초 1사 만루에 타석을 맞이했다.
전민재는 SSG 두 번째 투수 이로운과 대결했다.
전민재는 초구에 냅다 방망이를 휘둘렀다.
슬라이더 실투가 한 가운데로 밀려 들어왔다. 좌측 담장 바깥으로 110m를 비행했다.
시즌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에서 전민재는 홈런 7개를 쏘아올렸다. 이미 커리어하이다. 전민재는 2025년까지 통산 홈런이 7개였다. 이대로면 15홈런도 넘길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