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LG 트윈스가 송찬의를 전진배치하며 5연승을 정조준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이날 LG는 송찬의(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 문정빈(1루)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2루) 문성주(좌익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에이스 톨허스트다.
6월 들어 타율 4할6푼 2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38의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찬의의 리드오프 전진배치가 눈에 띈다. 올시즌 ABS(자동볼판정 시스템)존에 시달리며 부진한 홍창기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LG 부임 이래 꾸준하게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다. 전날은 송찬의가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었다.
LG는 지난주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기세를 올렸고, 전날 삼성 상대로도 접전 끝에 4대3, 1점차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삼성은 지난 주중 키움 히어로즈를 스윕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말 한화 이글스전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했고, 전날 LG와 혈투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다.
LG는 송찬의 외에도 문정빈 구본혁 등이 타선의 핵심으로 성장하며 순조로운 리툴링과 함께 선두를 질주중이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