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서진용이 448일만에 1군에 콜업됐다.
SSG는 26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우완 투수 서진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투수 김도현이 말소됐다.
서진용은 지난해 4월 4일 이후 448일만의 1군 복귀다. 마지막 1군 등판은 지난해 3월 3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이었다.
2023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며 69경기 동안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의 성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서진용은 시즌이 끝난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2024시즌 복귀해 51경기를 뛰었지만 6홀드 1패 평균자책점 5.55의 성적을 남겼고,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 2경기에 등판한 후 햄스트링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2군에서 머문 기간이 더 길었다.
올 시즌도 초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서진용은 올 시즌 첫 1군 콜업 기회를 얻었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2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4.91이고, 최근 3경기에서 3⅓이닝 2탈삼진 1실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SG 이숭용 감독은 "좋은 보고가 올라왔다. 지금 140km대 중반까지 던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열심히 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며 서진용의 콜업 배경을 밝혔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