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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최고 타자 오스틴, 최고 투수 최민석...이견 없지요?

2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LG의 경기. 5회초 시즌 27호 솔로홈런을 날린 LG 오스틴.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02/
2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LG의 경기. 5회초 시즌 27호 솔로홈런을 날린 LG 오스틴.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7.02/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견 없겠지요.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 6월 수상자로 LG 트윈스 오스틴과 두산 베어스 최민석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한 달 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다.

타자 부문에서는 오스틴이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였다. 오스틴은 6월 한 달 WAR 2.05를 찍었다. 타자, 투수 합쳐 최고 기록. 오스틴은 6월 타점 1위(34타점), OPS 1위(1.260), 안타 공동 1위(34안타), 홈런 공동 1위(11홈런)를 기록하는 등 각종 공격 지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유일하게 WAR 2점을 넘긴 선수.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선발 투수로 등판한 최민석.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7.5/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 선발 투수로 등판한 최민석.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7.5/

투수 부문에서는 최민석이 WAR 1.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민석은 6월 한 달간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WHIP 1위(0.84), 평균자책점 1위(0.84),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다.

시상식은 7월 중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금은 150만원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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