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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299호 홈런' 대폭발! 슈퍼스타의 '4타점 불방망이'…LAD 연장전서 COL에 극적인 끝내기 승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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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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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맹타를 휘둘렀다. 다저스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승부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94까지 상승했다.

오타니는 첫타석인 1회말에는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3회 두번째 타석부터 폭발했다. 오타니는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키면서 돌튼 러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오타니의 빅리그 통산 299번째 홈런이었다. 다저스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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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4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1사 주자 2·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2루주자 러싱과 3루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4회에만 4점을 뽑아내면서 6-1까지 달아났다.

다저스는 5회와 6회 각각 1실점하면서 6-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오타니는 7회 네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불펜 투수 잭 아그노스를 상대로 2구째인 시속 92.8마일의 커터를 타격해 우익수 방향의 안타를 뽑아냈다.

다저스는 9회초 무너져내렸다. 콜로라도의 타선이 폭발하면서 3실점했고, 양팀의 스코어는 6-6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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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에 돌입한 다저스는 먼시의 안타와 대타 토미 에드먼의 희생 번트로 주자 2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진 타석에서 러싱이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고의사구로 1루에 나갔다. 2사 주자 1·2루 기회에서 앤디 파헤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초 콜로라도가 앞서 나갔다.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제이크 매카시가 땅볼성 타구로 아웃됐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콜로라도가 7-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299호 홈런' 대폭발! 슈퍼스타의 '4타점 불방망이'…LAD 연장전서 COL에 극적인 끝내기 승

10회말 다저스의 공격이 시작됐다. 무키 베츠가 1사 주자 3루 상황에서 땅볼성 타구를 때렸고, 2루수 실책으로 1루에 생존했다.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7-7 동점이 됐다. 이어진 타석에서 카일 터커가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1사 주자 1·2루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11회초 콜로라도는 1사 주자 1·2루 기회에서 헌터 굿맨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다저스는 11회말 러싱이 1사 주자 2·3루 찬스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면서 8-7로 승리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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