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LIFORNIA - JULY 07: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reacts in the dugout to a solo home run, his 300th for his career, to take a 1-0 lead over the Colorado Rockies, during the first inning at Dodger Stadium on July 07,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LOS ANGELES, CALIFORNIA - JULY 07: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reacts in the dugout to a solo home run, his 300th for his career, to take a 1-0 lead over the Colorado Rockies, during the first inning at Dodger Stadium on July 07,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LOS ANGELES, CALIFORNIA - JULY 07: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reacts to a solo home run, his 300th for his career, to take a 1-0 lead over the Colorado Rockies, during the first inning at Dodger Stadium on July 07,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LOS ANGELES, CALIFORNIA - JULY 07: Shohei Ohtani #17 of the Los Angeles Dodgers breaks his bat on a pop fly for an out during the ninth inning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at Dodger Stadium on July 07,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Harry How/Getty Images/AFP (Photo by Harry Ho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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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투수를 겸업하며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매우 깊다. 하지만 오타니에게 300홈런은 애초에 대단한 목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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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각) '오타니가 300번째 홈런으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는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본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이날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3대4로 패했지만 오타니는 시즌 20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0호 홈런을 발사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존재 자체가 이미 독보적인 경지이다. 커리어에서 이정표를 하나씩 세울 때마다 그는 자신이 야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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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은 메이저리그 역대 170번째다. 엄청나게 희귀한 기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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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0홈런을 친 선수 중 탈삼진 765개를 쌓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 원조 투타겸업 전설 베이브 루스가 488탈삼진과 714홈런을 기록했다. 300홈런 클럽 멤버 중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가 된 것이다. 동시에 일본인 최초의 300홈런이다. 다저스 현역 선수 중에는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에 이어 3번째다.
그럼에도 오타니에게 300홈런은 그저 지나가는 과정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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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오타니는 300홈런에 도달하기 전부터 이미 훨씬 더 높은 곳에 도달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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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가 299홈런을 때렸을 때 "우리는 늘 500홈런 클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00홈런까지는 정말 순식간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타니가 500홈런을 때려낸다면 역사상 최초의 500홈런-500탈삼진 클럽의 문을 개설하게 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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