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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18G 무실점 행진을 끝냈다…'캡틴'이 해냈다! 투런포 폭발→경기 원점 [대전 현장]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NC의 경기. NC 박민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0/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NC의 경기. NC 박민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0/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무실점을 이어오던 투수를 무너트렸다. NC 다이노스의 '캡틴' 박민우(33)가 동점포를 쏘아올렸다.

박민우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홈런을 날렸다.

2-4로 지고 있던 7회초 2사에 권희동이 볼넷을 얻어냈다. 타석에서 선 박민우는 한화 조동욱을 상대해 2B2S에서 6구 째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그대로 걷어올렸고, 한화생명볼파크 우측에 있는 8m 높이의 몬스터월을 그대로 넘겼다. 박민우의 시즌 5호 홈런.

조동욱은 지난 5월23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3일 LG전까지 1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달렸다. 그러나 박민우의 홈런으로 한 달 넘게 잊고 있던 실점의 쓴맛을 알게 됐다.

박민우의 홈런으로 경기는 4-4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NC의 경기. NC 이호준 감독이 득점한 박민우를 반기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0/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NC의 경기. NC 이호준 감독이 득점한 박민우를 반기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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