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어요."
울산 웨일즈 최지만(35)이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훈훈한 팀 분위기를 만들었다.
울산 웨일즈는 14일 "최지만은 후반기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만든 기능성 리커버리 슬리퍼 BARC를 선물하며 동료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은 무더운 여름철 훈련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만은 "한국에서의 첫 팀인 울산웨일즈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후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역시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성우는 "최지만 선배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산 웨일즈 관계자는 "최지만 선수가 팀에 합류한 이후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선물 역시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만은 울산 웨일즈 합류 직후 첫 훈련 당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팀과 동료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고, 후반기 레이스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