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국과의 인연 있으니, 고우석처럼 잘 풀렸으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로 나서 한국팬들에게 친숙해진 저마이 존스가 겨우 빅리그에 자리를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외야수 존스는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방출을 당했다. 방출 대기 신분으로, 존스를 찾는 팀이 없을 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거나 자유 계약 신분이 될 뻔 했는데 다행히 존스를 찾는 팀이 있었다. 명문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각)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존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존스와 같은 디트로이트에서 뛰다 미네소타 트윈스에 극적 합류해 빅리거 꿈을 이룬 고우석과 비슷한 상황이다.
보스턴은 일발 장타력이 있는 존스를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특히 좌완 투수가 나올 때 플랜툰 시스템을 가동해 존스를 활용할 방침이다.
존스는 올해 초 열린 월드베에스볼클래식 한국 대표로 처음 출전해 예선 타율 2할3푼8리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디트로이트 소속으로는 57경기 타율 1할3푼7리 홈런 7타점에 그쳤다.
존스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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