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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향한 충격 지적! "가을야구 위해 분발해야 하는 선수"…라일리와 아쿠냐, 와이스까지 한 소리 들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AP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로 향하려면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김하성을 포함해 여러 선수가 지적을 받았다.

HTHB는 14일(한국시각)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한 애틀랜타는 힘겹게 전반기를 마쳤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일부 선수들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후반기에 반드시 살아나야 하는 선수들이 몇 명 있다'며 가장 먼저 오스틴 라일리에 주목했다.

라일리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실망스러운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시즌 95경기에서 그는 타율 0.207 출루율 0.288 장타율 0.329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현재 라일리의 삼진율은 29.4%로 리그 하위 에 머물러 있다. 타구의 질도 크게 떨어졌다. 따라서 후반기 시작과 함께 반등해야 한다는 압박을 크게 받고 있다.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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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김하성이다. 지난 겨울 애틀랜타가 단행한 큰 영입 가운데 하나였던 김하성은 전반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했다. 팬그래프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fWAR) -1.1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최악의 선수 그룹에 속해 있다. 오프시즌 부상이 슬럼프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한 끝에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그를 빠르게 벤치로 돌렸다'며 '김하성은 몇 주 전 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재정비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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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재활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타격감도 재활을 마친 채 빅리그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크리스 세일을 제외한 모든 선발 투수가 지적을 받았다. 아쿠냐의 경우에는 실력은 출중하지만, 그라운드에 자주 서지 못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애틀랜타의 선발진은 세일을 제외하고는 들쭉날쭉한 경기 내용을 보였다.

번외로 와이스 감독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매체는 '팀의 경기력과 마찬가지로 와이스 감독의 경기 운영도 전반기 막판 들어 힘을 잃었다'며 '시즌 초반 와이스 감독은 접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불펜을 활용하며 승리를 노리는 과감한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애틀랜타가 부진에 빠지자 감독 역시 흔들렸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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