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290일만의 승리 → 4연승 질주! "로건 첫승 축하" → 정식 계약 이어질까? "위기관리 좋았다" [잠실승장]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로건이 문보경을 내야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3회말 2사 만루 로건이 문보경을 내야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가 4대3으로 승리했다. 9회말 박영현이 2사 만루 문보경을 내야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가 4대3으로 승리했다. 9회말 박영현이 2사 만루 문보경을 내야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T 위즈가 후반기 첫승을 따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후반기 첫 시리즈 4연전 첫경기에서 2회초 터진 최원준의 역전 결승 3점포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4대3으로 승리했다.

선발 로건이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역투한 점이 돋보였다. 로건의 계약기간은 오는 21일까지. 현실적으로 이날이 마지막 등판이다. 5이닝을 꽉 채워 99개를 던진 투구긴 했지만, 1사 만루 등 위기를 잘 버텨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로건이 투구수는 많았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좋아 자기 역할을 다했다. 로건의 올시즌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라며 웃었다. 로건은 NC 다이노스 시절인 2025년 9월 29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90일만의 승리투수가 됐다.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 선발투수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 선발투수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이강철 감독은 "불펜 투수들도 타이트한 상황 잘 막았다. 박영현의 집중력도 좋았다"고 돌아봤다. 박영현은 9회말 홍창기-박해민의 안타, 자신의 폭투, 오스틴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4번타자 송찬의를 1루수 파울 플라이, 5번타자 문보경을 유격수 땅볼로 각각 잡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찬스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1실점 후 곧바로 한승택의 동점 타점이 나왔고, 최원준이 3점 홈런으로 빅이닝을 만들며 승기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 원정 경기에 응원와서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가 4대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이강철 감독과 박영현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LG의 경기. KT가 4대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이강철 감독과 박영현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7.16/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