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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은 위성우 신임감독을, 그리고 전주원 박성배 신임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위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 여자 농구단인 전통의 팀 우리은행 감독을 맡게돼 기쁘다"며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만큼 최단기간 내에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으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훈련제일, 팀을 위한 자기희생, 패배의식 탈피" 등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코치에 선임된 전주원 신임코치는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지난 시즌에 앞서 신한은행에서 은퇴한 후 1년간 임달식 감독, 위성우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코치 데뷔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구단측은 전 코치의 합류로 그동안 자신감 부족과 경험 미숙으로 승리 문턱에서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던 젊은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