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승진, 결혼하고 군대간다

기사입력 2012-06-11 11:02


스포츠조선 제정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이 13일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리바운드상을 수상한 KCC 하승진이 상패를 받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2.04.13/

프로농구 KCC 센터 하승진(26)이 군입대를 열흘 앞두고 새 신랑이 된다.

KCC 구단은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하승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하승진은 7월 15일 오후 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하승진은 결혼식을 올린 뒤 11일 뒤인 7월 26일에 공익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하승진의 반려자가 될 신부는 2세 연하의 김화영 씨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 애정을 쌓아왔다.

하승진은 "입대 후 훈련기간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는 점이 안타깝고 미안하지만 신부가 너무 사랑스럽다. 하루빨리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며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군복무에 임하겠다. 운동 또한 안정적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입대 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나와 결혼해주는 신부에게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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