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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 나선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타 국가들에 비해 얼마나 강한 전력을 뽐냈는지는, 그들이 각종 부문에서 남긴 압도적인 '1위 기록'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평균 득점
야투 성공률
미국 대표팀의 야투 성공률은 무려 52.3%였다. 올림픽 참가 국가 중 유일하게 50% 이상을 기록했으며 야투 성공률 최하위에 그친 나이지리아의 35.8%보다는 16.5%나 높았다.
2점슛 성공률
조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8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이 기록한 2점슛 성공률은 59.5%다. 336개의 2점슛을 시도해서 200개를 성공시켰다. 2위 러시아의 55.4%보다 4.1%가 높았고, 12위 나이지리아의 39.5%보다는 무려 20%가 높았다.
3점슛 성공률
미국 대표팀의 3점슛 성공률은 44.0%였다. 8경기에서 총 293개의 3점슛을 시도해 129개를 적중시켰다. 유일하게 40% 이상의 성공률을, 그리고 유일하게 100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시킨 미국이다.
어시스트
8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이 기록한 총 어시스트는 정확히 200개다. 경기당 평균 25개. 유일하게 20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인의 욕심보다는 국가의 우승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리바운드
센터 자원 부족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던 미국 대표팀의 평균 리바운드는 44.6개로 전체 1위였다. 2위 호주가 41.3개, 3위 영국이 41개, 4위 스페인이 40.5개로 뒤를 이었다. 제대로 된 센터 자원 없이도 선수 전원의 고른 리바운드 참여로 1위를 기록한 미국이다.
턴오버
한 자리 대의 평균 턴오버를 기록한 팀은 미국이 유일하다. 미국은 8경기에서 평균 9.8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턴오버를 범한 튀니지의 18.6개보다는 거의 절반에 불과했다.
스틸
경기당 10.4개의 스틸을 기록한 미국. 스틸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한 호주의 6.8개보다 무려 3.6개가 많았다. 턴오버보다 스틸이 많았던 유일한 팀이 바로 미국이다.
각종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유일'과 '1위'를 장식한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기록이 말해주듯이 그들의 금메달 수상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남자농구에서의 '이변'은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홍진표 객원기자, SportsSoul의 소울로그(http://blog.naver.com/ywa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