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우리은행에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은 12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B스타즈를 80대71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최근 5연승의 휘파람을 분 신한은행은 13승4패를 마크, 선두 우리은행(14승4패)을 0.5게임차로 압박했다. 반면 KB스타즈는 2연패를 당해 공동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선수 캐서린을 앞세워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캐서린은 1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여기에 김단비(12점) 이연화(15점) 하은주(11점) 등도 제몫을 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38-31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상대 변연하에게 연속 6득점을 허용해 43-40까지 쫓겼으나, 이연화의 3점포와 김단비 하은주의 득점, 상대 실책을 묶어 53-45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이끌고 갔다. 4쿼터에서는 상대 정선화와 강아정에게 3점포를 얻어맞고 62-58까지 추격을 당했으나, 쿼터 후반 하은주, 캐서린, 이연화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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