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KB국민은행에 신승을 거두고 단독 3위로 뛰어오르며 2012년을 마무리했다.
숭부가 갈린 건 경기 막판이었다. 58-60으로 뒤진 KB국민은행은 마지막 공격 찬스를 잡았고, 정덕화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마지막 공격의 주인공은 이날 컨디션이 좋았던 정선화. 정선화는 완벽한 돌파로 골밑까지 다가갔지만 마지막 레이업슛 과정에서 힘이 너무 들어가 어이없이 골을 놓치고 말았다. 리바운드를 놓친 KB국민은행은 파울작전을 했지만 남은 시간은 1.2초. 결국 이미선이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는 마무리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