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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폴의 런던올림픽 당시 경기장면. 올림픽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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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란트.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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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반기 MVP는 누굴까.
NBA 팬이라면 올 시즌 MVP와 베스트 5, 식스맨, 신인왕 등이 궁금할 것이다. 이제 NBA는 절반을 돌았다.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NBA 전반기 각 부문 수상자들을 예측했다. CNNSI가 5명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어봤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기사를 게재했다. 기록은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했다. 예상과 다르지 않다. 전반기 가장 각광을 받은 선수는 크리스 폴(LA클리퍼스)과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였다.
MVP는 두 선수가 각각 2표를 받았다. 나머지 1표는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의 몫이었다.
전반기 TOP 5도 비슷했다. 일단 폴과 듀란트, 제임스는 만장일치로 뽑혔다. 그리고 뉴욕 닉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카멜로 앤서니도 만장일치였다. 나머지 한 자리가 문제였다.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이 3표, 자크 랜돌프(멤피스)도 있었다.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도 1표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포지션별 베스트 5가 아닌 톱 5를 뽑았다. 이것을 바탕으로 베스트 5를 예상하면 폴과 듀란트, 제임스는 안정권이다. 팀 던컨도 가능하다. 반면 앤서니는 포지션 때문에 좀 애매하다. 오히려 브라이언트가 슈팅가드로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신인왕은 포틀랜드의 주전 포인트가드 대미안 릴라드가 만장일치로 1위에 뽑혔다. 괴물센터 앤서니 데이비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부분때문에 2~3위권으로 밀렸다. 안드레 드루먼드(디트로이트)나 디온 웨이터스(클리블랜드) 브래들리 빌(워싱턴) 마이크 길크리스트(샬럿)도 톱3 안에 들었다.
식스맨은 자말 크로포드(LA 클리퍼스)가 대세였다.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에서 뛴 제임스 하든을 보는 듯 하다. 케빈 마틴(오클라호마)과 J.R 스미스(뉴욕 닉스)도 있다.
가장 뛰어난 수비수는 호아 킴 노아(시카고 불스)가, MIP는 폴 조지(인디애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제 절반이 지났다. 가장 큰 변수는 부상이다. 시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어야 각 부문의 최고가 될 수 있다.
일단 듀란트와 폴이 기선을 제압했다. 제임스와 브라이언트의 반격이 이어질까. 카멜로 앤서니는 듀란트와 제임스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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