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대역전극 의지를 내보였다.
오리온스는 24일 안양에서 열린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막판 거센 추격을 펼쳤으나 70대77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로서는 앞으로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 플레이오프 에 오를 수 있다. 일단 홈인 고양에서 열리는 3,4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경기후 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흐름을 잘 이어갔지만, 전반에 너무 많은 점수를 줬다"면서 "열심히 싸웠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추 감독은 "고양에서 대역전극을 준비하겠다. 실망하지 않겠다"면서 "전태풍이 1,2차전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컨디션이 안좋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공격 방법을 바꾸든지, 아니면 심플하게 나가든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며 3차전에 대비한 필승전력을 세울 것임을 강조했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