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4.14.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출격한다.
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3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참가한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27회 아시아선수권 대회'의 전초전 성격의 대회. 실전을 통해 손발을 맞추고, 이란, 레바논, 요르단 등 라이벌 국가들의 전력 파악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 중인 대표팀은 5일 오전에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한다.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마친 뒤에는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2차 합숙 훈련을 통해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준비할 예정. 2차 합숙 기간은 17일부터 29일까지다.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경우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