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살해 암매장' 정상헌 "너 같은 X 만날까봐" 말에…

기사입력 2013-07-03 17:39


처형 살해 암매장 정상헌 /사진=스포츠조선DB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이 처형을 살해해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처형을 살해 후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로 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소속 정상헌을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너 같은 놈 만날 것 같아 내가 시집을 안 간다"며 처형이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말다툼 끝에 살해 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주거지에서 최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오산시 가장동 야산에 암매장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 후 4일 중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정씨는 고려대학교 농구팀에서 3학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다 팀에 적응하지 못해 팀 이탈을 반복한 끝에 중퇴했고, 프로에 입단해서도 팀을 이탈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며 2009년 프로무대에서 초라하게 은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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