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2013-2014 프로농구 경기가 2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SK 문경은 감독이 경기 종료 1분 26초를 남기고 7점차로 앞서가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양=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3.10.24/
"남은 2경기가 중요하다."
SK 문경은 감독이 3연승에 기뻐했다.
문 감독이 이끄는 SK는 24일 고양 오리온스전에서 67대62로 승리, 3연승을 달리며 모비스, 동부와 함께 4승1패로 공동 1위를 달리게 됐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시즌 초반 3연승을 거둬 기쁘다"며 "오늘 3-2 지역방어가 제일 잘됐다. 특히, 주희정과 박승리 등 벤치 멤버들이 중요할 때 득점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감독은 이날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2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K는 KGC, 모비스와 연달아 경기를 치른다. KGC는 현재 1승5패에 그쳐있지만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며 모비스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모비스는 자타공인 우승후보다. 문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번 주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우리 팀의 이번 시즌 전체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