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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준비는 오버다."
위성우 감독은 "모두가 언제 우승하느냐가 묻는다. 선수나 감독이나 똑같다. 나머지 5팀이 모두 어렵다. 쉽게 풀리는 경기가 없다. 천천히 단계를 밟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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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공수 전력에서 한수 아래인 하나외환을 생각 처럼 쉽게 요리하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슈팅의 정확도까지 떨어졌다. 전반전에 3점슛을 단 하나도 넣지 못했다. 시도도 1개에 그쳤다. 그만큼 하나외환이 3점슛을 맞지 않기 위해 찰거머리 처럼 따라붙었다. 2점슛 성공률도 36%로 낮았다.
그나마 사샤 굿렛 10득점, 양지희 7득점, 임영희 6득점으로 전반전을 29-27로 2점 앞선채 마쳤다.
하나외환은 최근 7연패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악착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2쿼터 한 때 역전시키기도 했다.
하나외환은 3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44-42로 2점을 앞선채 마쳤다. 하나외환은 가드 강이슬이 6득점, 나키아 샌포드가 5득점, 허윤자가 4득점을 보탰다. 반면 우리은행은 임영희가 7득점을 올렸지만 동료들의 공격 지원인 빈약했다. 우리은행의 슈팅 정확도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하나외환은 4쿼터 중반까지도 리드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분여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다. 우리은행이 막판 집중력과 체력에서 앞섰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