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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가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0연승을 달성했다. LG(37승14패)는 1위 모비스(37승13패)를 0.5게임차로 추격했다.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계속 살려나갔다. LG는 SK전(2일), 모비스전(7일), KT전(9일)을 남겨두고 있다. SK전과 모비스전이 우승을 위한 두 고비다.
1쿼터에 14점을 앞섰고, 전반전이 끝났을 때는 19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에만 제퍼스(15득점) 문태종(12득점) 양우섭(11득점) 3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3쿼터에 힘을 냈다. 존슨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점수차를 10점까지 줄였다. 존슨은 3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쳤다. 더 바짝 따라갈 수 있었지만 막판 턴오버 2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LG는 4쿼터 초반, 제퍼슨이 왼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대신 투입된 크리스 메시가 제퍼슨의 공백을 말끔히 메웠다. 좁혀졌던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삼성(18승33패)은 4연패를 당연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