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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의 주장 박상률(34)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통산 9시즌 동안 269경기에서 1173점, 310리바운드, 471어시스트, 185스틸을 기록한 박상률은 성실한 훈련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항상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팀 내 가드 자원이 많아 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주장 역할을 맡으며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도 후배들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훈련 도중 오른쪽 쇄골 부상으로 아쉽게도 시즌을 마감하고 은퇴를 하기에 이르렀다.
KGC는 오는 9일 동부와의 홈경기서 박상률의 은퇴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경기후 구단은 행운의 열쇠와 사인 유니폼 등을 박상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KGC는 이날을 멤버십 데이로 지정하고 멤버십 회원에게 무료입장의 혜택과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팬사인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