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SK 나이츠(단장 이성영)와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SK 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가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중고농구연맹에서 추천한 전국 25개 중학교 70명의 유망주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 중에는 김준성(2m, 연서중 3) 이상현(2m, 휘문중3) 하윤기(2m, 명지중3) 등 2m 이상의 선수 3명을 포함해 1m90 이상 장신자 21명 등 한국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교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자중에는 정재근 연세대 감독의 아들인 정호영(1m88, 삼선중3), 조성원 해설위원의 아들인 조종민 (1m73, 용산중2) 등 농구인 2세들과 이원창(1m65, 홍대부중3) 등 SK 나이츠가 운영하고 있는 주니어 나이츠 클럽 출신도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캐롤대 수석코치이자, LA 클리퍼스 농구 코치 클리닉, 나이키 글로벌 차이나 농구 캠프를 비롯해 다수의 농구 캠프에서 코치를 역임한 케니 플랭클린 코치가 수석코치로 참가해 선수들의 개인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예정이며 보조코치로 SK 김기만 코치를 비롯해 최성우(단대부중) 정병호(홍대부중) 변청운(배재중) 김학섭(전주남중) 박종덕(동아중) 김동우(상주중) 등 현역 중학교 코치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시작된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는 그동안 국가대표 김종규(LG)김민구(KCC) 이승현 이종현 (이상 고려대) 등 다수의 대표 선수가 참가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