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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가 또다시 SK에 패했다.
여기에 경기종료 3분여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를 한호빈, 가르시아 등이 실패하면서 추격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오리온스는 길렌워터가 25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을 보여 전체적인 힘에서 SK를 막아내기는 힘들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SK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승2패로 밀리게 됐다.
경기후 추일승 감독은 "스타트가 안좋았지만, 끝까지 따라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것은 칭찬하고 싶다"면서도 "몇가지 내용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는데, 제공권을 놓쳤고, 프리드로를 실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추 감독은 "용병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좀더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이전 게임(5일 KCC전)을 빼놓고는 최근 경기내용이 안좋다. 수비를 좀더 찾아야 할 것 같다"며 "김강선과 허일영이 부상을 입어 다른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