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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의 외국인 선수 데이븐 제퍼슨이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LG는 95대77로 이겼다. 제퍼슨은 17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5대77 대승을 이끌었다.
제퍼슨은 "두 자릿수 득점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한 적은 있는데, 다른 리그에서 트리플 더블을 한 기억은 없다"고 했다. 제퍼슨은 이어 "오픈 찬스 때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된 덕분이다. 동료들이 도와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창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