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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힘겨운 일정 소화가 관건이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됐다. 그런데 4쿼터 지역방어에서 3점슛 연속 3개를 허용한게 뼈아팠다. 상대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라 집중력을 발휘했다. 우리 수비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이어 "상대가 추격할 때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어려운 공을 살려줬고, 양동근이 결정적인 미들슛을 성공시켜준게 승인"이라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아직 경기가 많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2월 힘겨운 스케줄을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모비스는 2월 14경기를 치러야 한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