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최강팀은 고려대다. 3연패에 도전한다. 이승현과 김지후가 프로에 진출했다. 하지만 대학 최고의 센터 이종현이 건재하고 올해 신인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꼽히는 문성곤과 이동엽, 강상재 등이 포진해 있다. 연세대와 경희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고려대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된다.
여자부에서는 용인대, 수원대, 광주대, 전주비전대, 단국대, 극동대, 한림성심대 등 7개 학교가 출전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