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로, 25일 SK-동부전 시구

기사입력 2015-10-22 14:06


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싱글 매치 경기가 열렸다.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에 15.5-14.5로 승리했다. 배상문은 마지막 싱글매치에서 빌 하스에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출범 했으며 2년마다 개최된다. 출전 선수는 양팀에서 세계 랭킹 상위 10명과 단장이 추천한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최종일 패배가 확정되자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는 인터내셔널팀 최경주 수석 부단장.
인천=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10.11

프로골퍼 최경주 프로가 농구장을 찾는다. 서울 SK 나이츠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 최경주 프로를 초청해 시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최 프로는 미국 PGA 투어 8승에 빛나는 베테랑으로 최근 한국에서 개최던 프레지던츠컵 대회 세계 연합팀 수석 부단장 역할을 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 프로는 현재 SK텔레콤의 후원을 받고 있어 나이츠와 인연이 닿았다.

최 프로는 경기 전 승리 수훈 선수 시상과 함께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