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한희원이 2월 졸업 예정인 경희대에 훈훈한 선물을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희원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돼 10월에 2016~2017시즌 보수 9500만원, 계약기간 5년에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희원은 졸업 예정자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출전하고 있다.
한희원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잔여 정규리그 경기에서 지금까지보다 더 멋진 활약을 펼쳐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신인상을 꼭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